보조배터리 네 번 바꾸고 6.6mm에 정착한 이유

보조배터리 네 번 바꾸고 6.6mm에 정착한 이유

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짧게 요약한 영상 (1분 30초)

솔직히 5만 원대 보조배터리는 오래 고민했어요.

그동안 쓰던 건 1만 원대 중국산이었고, 딱히 불만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출장 갈 때마다 가방이 무겁다 싶었고,

아이폰에 유선 꽂고 다니는 게 슬슬 귀찮아져서

무선 되는 걸로 한번 제대로 써보자 싶었습니다.

🎨 색상 세 가지, 제가 고른 건 검정

검정, 흰색, 밝은 파랑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저는 가방에 넣고 다니는 용도라 무난하게 검정 골랐어요.

아내는 흰색이 더 고급스럽다고 했는데, 손때 탈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매트 소재에 러버감이 있어서 처음 받았을 때 질감 자체는 꽤 괜찮았어요.

알루미늄 프레임이라 싸구려 느낌은 전혀 없고요.

근데 표면이 생각보다 미끄럽습니다. 한손으로 잡고 폰에 붙이려 하면 같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있어요.

이건 써보면서 체감한 단점 중 하나입니다.

보조배터리 네 번 바꾸고 6.6mm에 정착한 이유 · 이미지 1

📐 6.6mm가 어느 정도냐면

두께가 6.6mm라는 게 수치로는 잘 안 와닿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 세 장 정도 쌓은 두께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는 122g이고요.

저도 처음엔 이 정도면 포켓에 쏙 들어가겠어 싶었는데,

실제로 재킷 주머니에 넣어봤더니 진짜로 거슬리지 않아요.

바지 뒷주머니도 됩니다. 거추장스럽지 않아요.

스펙만 보면 5000mAh가 좀 작은 거 아닌가 싶은데,

실사용에서 아이폰 기준 한 번 정도는 충분히 올려주고,

효율이 86% 수준이라 생각보다 낭비가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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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충전, 실제로 어떤가요

Qi2 규격이라 최대 15W 무선 출력이 가능하고, 유선은 최대 20W까지 됩니다.

자석이 붙는 방식이라 아이폰 뒤에 착 붙여두면 별도 선 없이 충전이 되는데요.

참고로 무선 충전할 때 폰이 좀 따뜻해져요.

상품 정보에도 무선 충전 중 폰 사용 자제를 권장하고 있고,

저도 붙여두고 폰을 쓰다 보면 발열이 느껴졌습니다.

올려두고 잠깐 내려놓는 상황에서 쓰는 게 맞아요.

그리고 완충은 70~80% 수준까지가 현실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 꽉 채우기는 좀 어렵더라고요.

이건 리뷰들에서도 공통으로 나오는 얘기라 제가 불량품은 아닌 것 같고요.

자석 부착력 자체는 안정적이에요. 기울어지거나 떨어지는 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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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 챙길 때 실제로 편한가

이 가격대에서는 기내 반입 가능 여부가 생각보다 중요한데요.

앤커 맥고 나노는 Airline Safe 기재 제품이라 항공사 반입 기준에 맞습니다.

저는 분기에 한두 번 국내 출장을 가는데,

이전에 쓰던 보조배터리는 두껍고 무거워서 파우치에 따로 넣고 다녔어요.

이건 그냥 재킷 주머니에 찔러 넣으면 됩니다. 그게 가장 편한 부분이에요.

ActiveShield 2.0 기술로 방염·발열 제어가 된다고 되어 있고,

300만 회 이상 사용자 인증을 거친 제품이라는 게 안전 면에서는 나름 근거가 있는 편이에요.

앤커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하면 최대 24개월 무상 교환도 되고요.

참고로 저는 가입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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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5만 원대 보조배터리치고 타협한 게 별로 없어요. 무선 충전 중 발열이나 완충 한계는 알고 사야 하지만, 이 두께와 무게에서 Qi2까지 되는 걸 원한다면 선택지가 많지 않더라고요. 매일 들고 다닐 외출용 충전기 찾는 분이라면 고려해볼 만 합니다.

✍ 글쓴이: 박준영 · 바로메이트 가전&디지털 에디터